앞서 경원산업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63% 감소한 3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도 각각 14억원, 22억원 적자를 낸 바 있다. 이에 실적 개선을 위해 석유제품 관련 자체 브랜드 런칭과 함께 직영 주유소 확대를 추진 중이다.
경원산업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 감소 및 비용증대로 누적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최근 주매출인 석유류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3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