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공사 업체, 감리용역 업체로부터 뇌물 받은 혐의…불구속 기소로 재판 넘겨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사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부하직원 배씨는 철도시설공단 고속궤도부장이던 2010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KRTC로부터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 등 55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배씨는 2007년 8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에 레일체결장치를 납품하려던 팬드롤코리아 이모 대표로부터 17차례에 걸쳐 195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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