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적응기…"또 셀카에 빠졌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사진 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쳐]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적응기…"또 셀카에 빠졌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의 매력에 푹 빠져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절친 이을용 부녀와 함께 옥천으로 '청춘여행'을 떠난 안정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충청북도 옥천군의 명소 향수백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청춘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안정환은 준비해온 셀카봉을 꺼내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했다.

그러나 처음 만져보는 셀카봉에 안정환은 어색한 각도의 사진만 찍히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을용은 "으이그. 쟤 또 셀카에 빠졌다"며 한심하다는 듯 말했지만 이내 같이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셀카봉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을용에게 "2002년도엔 이런거 없었어"라고 말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셀카봉, 귀엽다" "안정환 셀카봉, 막 찍어도 멋있는데" "안정환 셀카봉, 이을용이랑 진짜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