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회장 백희종)와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이규훈 광주대 LINC사업단장과 백희종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창조경제시대 기술융복합 협업사업’주제 '제1차 창조경제포럼'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회장 백희종)와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이규훈 광주대 LINC사업단장과 백희종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기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백희종 회장은 “광주대 LINC사업단의 FEN Doctor제도를 통해 회원사들의 기업운영상 애로사항이 많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대 이규훈 단장은 “연합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 창조경제 포럼'의 제1차 포럼을 이날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와 공동으로 ‘창조경제시대의 기업경영 트랜드와 기술융복합 협업사업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
원본보기 아이콘이날 포럼에는 연합회 회원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시대의 기업경영 트랜드(강사: 전영달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장)’와 ‘기술융복합과 협업사업화 방안(강사: 김상철 광주대 교수)’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광주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원으로 2단계 3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애로기술지도, 경영 컨설팅, 공동기술 연구, 사업화 지원, 지적 재산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창조경제시대에 부응, 산업간 기술융복합을 통하여 기술개발과 신제품개발 및 아이템개발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연합체로 과거 이업종교류회로부터 확대 발전해 온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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