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토니 마세라티 등 음악 거장들 대거 방한
10월6∼8일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이하 뮤콘)’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조용필의 '헬로(Hello)' 음반을 프로듀싱한 토니 마세라티(Tony Maserati) 등 세계적 음악 거장과 전문가들이 대거 서울에 온다. 토니 마세라티 외에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대표적 두 저널인 '빌보드'와 '할리우드리포터'의 사장인 재니스 민(Janice Min), 재스퍼 도넷(Jasper Donat)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대표,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총괄 매니저, 기욤 크리사풀리(Guillaume Crisafulli) 미뎀(Midem) 세일즈 매니저 등도 한국을 찾는다.
오는 10월6∼8일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4, 이하 뮤콘)’ 가 이태원 삼성블루스퀘어(삼성카드홀, 네모 갤러리) 및 일대 클럽과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슬로건은 'MUSIC CONNECTION @ MU:CON’'으로 정해졌다.
‘뮤콘’은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과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직마켓이다. 특히 이 자리는 국내 뮤지션들이 세계적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다. 뮤콘에 참여하는 음악 거장들은 국내 음악 기획사 및 뮤지션들을 발굴,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음악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쇼케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참석자둘은 화려하다. 그만큼 서울이 아시아음악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토니 마세라티 등은 뮤콘 2014의 개막을 알리는 ‘글로벌 뮤직 콘퍼런스’에 참여해 기조연설, 강연과 대담, 워크숍, 송캠프 등을 진행하며 한국 음악인과 음악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해외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글로벌 뮤직 콘퍼런스' 기조연설은 빌보드와 할리우드리포터 사장인 재니스 민(Janice Min) 사장이 나선다. 재니스 민 사장은 지난 2010년 ‘할리우드 리포터’ 편집장으로 취임한 뒤 잡지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 사장은 최근 할리우드리포터와 빌보드를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며‘매거진 업계의 여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의 창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세계적인 음악 아티스트 ‘토니 마세라티(Tony Maserati)’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토니 마세라티’는 우리에게 친숙한 조용필의 음반 헬로를 비롯해 제이슨 므라즈, 비욘세, 산타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작업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듀서 겸 사운드엔지니어다.
‘프로덕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국내 아티스트와 해외 전문 프로듀서의 공동 음악작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라디오헤드(Radiohead) 등이 속해있는 영국 XL 레코딩스의 프로듀서 ‘로다이 맥도날드(Rodaidh McDonald)’와 토니 마세라티(Tony Maserati)가 참여한다. 로다이 맥도날드는 그레미상을 수상한 아델(Adele), 체코 출신 뮤지션 킹 크룰(King Krule), 미국 흑인음악계 거장인 바비 워맥(Bobby Womack)과 함께 작업했으며 2010, 2013년 머큐리 음악상을 받았다.
프로덕션 마스터 클래스에는 토니 마세라티도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는 국내 음악인들은 이들 프로듀서와의 음악 작업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U2와 롤링스톤즈의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글렌체크(Glencheck)와 공동 음반 작업을 진행해 미국시장 진출을 도왔다.
국내 뮤지션들에게도 해외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페스티벌 피칭’ 행사에서는 세계 3대 음악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뎀(MIDEM), 뮤직매터스(Music Matters)를 비롯해 캐네디언뮤직위크(CMW) 등 유명 페스티벌의 디렉터와 프로그래머들이 피칭에 참가해 페스티벌에 초청할 국내 뮤지션들을 발굴한다. 그 밖에도 독일 레퍼반(Reeperbahn), 호주 워매드(WOMAD), 홍콩 클라켄플랩(Clockenflap)을 포함한 세계 전역 15개 페스티벌 디렉터들이 참여해 쇼케이스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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