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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성북마을, 2014 좋은이웃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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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성북마을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있다.

함평 성북마을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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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함평읍 성북마을(이장 나연호)이 ‘2014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에서 밝은동네(단체)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설인철 함평부군수가 참석해 표창과 부상을 수상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광주방송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달 7일부터 추천을 받아 광주방송문화재단과 광주시가 후보자들의 공적조서를 심사하고 현지조사 확인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됐다.

밝은동네 버금상으로 선정된 성북마을은 당산제, 지신밟기, 새끼꼬기 등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모든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 주민이 함께 개인별 화단을 조성하고 폐목을 이용해 장승과 솟대를 설치하는 한편 마을회관 신축하는 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다.

여기에 공동소득사업장을 운영하고 마을명의 디자인특허 3종을 출원하는 등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연호 이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북마을 주민 모두가 더 화합하고 단결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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