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섹시하다고 해서 정의롭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메간 폭스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기자 역할을 할 때 20~30대 젊은 기자들이 범죄현장 수사를 어찌 하는지에 대해 많은 리서치를 하고 현실감 있게 나타내려 했다"며 "하지만 이 영화의 초점은 닌자터틀에 있다. 기자로서의 삶에 많은 초점을 맞추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거북이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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