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오는 9월부터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 구간의 거점터미널이 다시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남구 남광교, 서구 광천2교 광주천변 2곳과 영산강변 첨단교, 산동교, 어등대교, 극락교, 승촌보 등 5곳의 교량 아래 공간을 활용한다.
운영 기간은 11월말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전거 무상수리, 임시 보관, 자전거도로 안내 등 자전거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평섭 시 도로과장은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을 통해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게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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