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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330㎖ 소용량 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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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르서 우리켈이 330㎖ 소용량 캔 제품을 선보였다.

필르서 우리켈이 330㎖ 소용량 캔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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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330㎖의 소용량 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용량 캔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요리와 함께 먹거나 여성들이 혼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다.
필스너 우르켈은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1842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황금빛 맥주로서 현재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맥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라거 맥주의 효시이다.

172년 간 체코 보헤미아 지역 자텍(Zatec)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품종 사츠 홉과 재료를 사용해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오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깊고 강한 끝 맛, 쌉쌀한 맛 덕분에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맥주전문가가 선정한 최고의 맥주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한국은 아시아 지역 중 필스너 우르켈의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맥주 고유의 맛을 잘 이해하는 지역"이라며 "330㎖의 소용량 캔 출시를 기점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필스너 우르켈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스너 우르캘 캔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알콜 도수는 4.4도이며, 소비자가격은 28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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