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대행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조사료 생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작업대행을 신청한 농가들은 “나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옥수수를 수확해주니까 농후사료를 구입해 먹이는 것보다 사료구입비의 8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며 "다른 사료보다 옥수수 사료를 소들이 좋아해 축산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내년에는 옥수수 파종면적을 더 늘려 심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임대사업소는 금년 옥수수 조사료 생산 작업을 9월까지 450,000㎡면적에 대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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