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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부담·취업걱정 ‘뚝’, 특성화학과를 공략하라

최종수정 2014.08.10 08:14 기사입력 2014.08.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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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전경

호남대 전경


"호남대, 특성화사업 선정 12개 학과 5년간 매년 40억원 국비지원"
"장학금 대폭확대·창의형 융복합인재양성교육강화로 취업 ‘청신호’"
"전기·전자·정통·인콘·의상·신방·조리·호텔·중국·영문·문경,축구학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대학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교육부의 ‘2014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6개 사업단이 선정돼, 광주·전남지역 사립대 중 1위에 오르며 매년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2015년 수시1차 모집(9월11일~18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방대 특성화사업은 교육부가 대학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대학의 글로벌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방대학(CK-Ⅰ)과 수도권 대학(CK-Ⅱ)에 5년간 총 1조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이다.

특히 특성화사업을 수행하는 학과 학생들에게는 지원금의 대부분이 장학혜택으로 돌아가는 등 면학여건과 교육의 질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특화된 교육으로 인해 취업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대는 이번 특성화 평가 국가지원 부문에서 정보통신분야 융복합기술인력사업단, 문화 콘텐츠 양성 사업단,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 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또 대학자율 부문에서는 해트트릭(Hat-Trick)사업단, 패션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남도문화 영어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사업단이 뽑히는 등 모두 6개 사업단에 12개 학과가 특성화사업을 수행한다. 축구학과의 해트트릭(Hat-Trick)사업단은 특성화 우수사업단에도 올랐다.

6개 사업단에 포함된 12개 학과에는 매년 총 40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돼 풍부한 장학혜택과 대폭적인 면학여건 개선은 물론, 특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정보통신학과와 전기공학, 전자공학과가 참여해 지역의 중점전략산업인 스마트 가전 산업분야의 맞춤형 융복합기술인력양성에 나선다.

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은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 네트워크, 유통을 전공으로 하는 신문방송학과, 인터넷콘텐츠학과, 문화산업경영학과가 주축이 돼 문화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

남도문화 영어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사업단은 영어영문학과의 강점인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인프라에 남도문화 콘텐츠를 접목하는 전문 프로듀서를 키운다.

의상디자인학과가 주도하는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글로벌 패션시장을 선도 할 기술감성융합형 패션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패션기획, 디자인 능력 배양에 집중한다.

한국형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로 구성돼 중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컨벤션·관광레저·음식·조리·여행서비스 서비스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트트릭(Hat-trick)사업단은 축구학과의 특성화 사업으로 FIFA 행정요원 및 에이전시, 국제심판, 경기분석, 축구의료 등 글로벌 축구 산업분야를 이끌어 갈 세계적이고 전문화된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석 호남대 총장은 “이번 지방대특성화사업 선정성과는 호남대가 광주·전남지역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십 수년간 혼신을 다해 온 산학, 관학, 민학 등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시스템 구축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라며 “광주·전남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창의적 실무인력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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