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사 까먹은' 육지담은 합격, '실력파' 스내키챈은 탈락…왜?
‘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합격했지만 실력파 스내키챈은 끝내 탈락했다.
이날 육지담은 가사를 잊어버리고 비트를 놓치는 등 계속된 실수로 제대로 된 랩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았던 육지담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무반주 랩을 선보였지만 냉담한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육지담의 무대가 끝난 뒤 프로듀서들 역시 실망감에 탈락을 예고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육지담은 관객들의 투표로 살아남게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3 육지담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육지담 합격, 실력으로 뽑는거 맞지?" "육지담 합격, 스내키챈 잘하는데 너무 아쉽다" "육지담 합격, 다음번에도 실수하면 바로 탈락시켜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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