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암호 물길답사 청소년 대장정이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참가자 66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22명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암호 물길답사 청소년 대장정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암호 주변 수변 지구 도보답사를 통해 200만 도민의 생명수인 주암호의 생태적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물의 순환원리와 생명의 순환원리를 체득하고자 운영되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보 답사를 통해 자신의 육체적 한계와 난관을 극복하면서 내재되어 있는 굳은 의지와 인내심을 발견하고 공동체성을 함양하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게 한다는 것.
참가자들은 총 118.2km로 댐주변길과 모후산, 천봉산, 조계산 산악구간을 답사할 예정이다.
낮에는 주로 도보답사를 진행하며 숙영지에 도착해서는 대원사 스님과의 대화, 물사랑 엽서 만들기, 공동체 놀이, 들꽃 찾기, 별자리 찾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www.scymca.kr 또는 다음 카페 주암호 물길답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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