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 바쁜 일상 벗어나 부모님들에겐 어린 시절 추억 떠올리고 자녀들에겐 엄마·아빠의 어린 시절 경험…“가족 간 세대차 좁힐 수 있는 기회”
산림청은 2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산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경북 울진 굴구지 산촌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 원천마을 등 전국의 대표 산촌생태마을 190곳을 소개했다.
산림청은 이들 마을정보를 한데 모은 ‘숲길 따라 산촌테마여행 안내’ 홍보물 3만부를 만들어 나눠주고 산림청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홍보물엔 ▲숲길노선 도면 ▲마을 위치 ▲예약전화번호 ▲숙박 규모 ▲캠핑장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는 반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