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현금 외에 수익증권과 2년 미만 금전신탁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가 한 달 새 0.5%, 1년 새 6.0% 늘었다. 총액은 1982조원으로 1분기말보다 20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분석결과 계절조정계열 기준(전년동월비 증가율은 원계열 기준) M2(평잔)는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6.0% 증가했다.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과 2년 미만 금전신탁의 증가세 덕분이다.

이달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평잔은 한 달 전보다 3조6000억원 확대됐다. 가계의 일시 여유자금 예치와 기타 금융기관의 단기자금 운용에 영향을 받았다. 2년 미만 금전신탁 평잔도 3조5000억원 많아졌다. 기업의 예치 자금이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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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의 평잔 증가폭이 컸다. 생명보험사 및 증권관련 기관의 자금운용 확대에 따라 전월비 기타금융기관의 평잔 증가폭은 12조4000억원 수준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만 따진 협의통화(M1) 평잔은 전월비 1.1%, 전년동월비 10.0% 증가했다. 국채와 지방채, 회사채 등을 뺀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전월비 0.6%, 전년동월비 6.6% 늘었고, 모든 항목의 유동성을 포함한 말잔 기준 광의유동성(L)은 전월말대비 1.2%, 전년동월말대비 7.7% 확대됐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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