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중앙대 주관, 12~13일 당진 합덕유스호스텔…심훈 유적 및 상록수 현장 등 견학, 신진문인과의 합평, 문학퀴즈, 레크리에이션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와 중앙대학교가 주관하는 캠프엔 심훈중앙대청소년문학상 공모전에서 600여편의 작품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고등부 입선자 3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엔 시집 ‘구관조 씻기기’ 저자 황인찬 시인을 초청, 특강을 연다. 둘째 날엔 백일장과 1대 1 멘토링지도로 미래문학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창작을 돕는다.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에겐 대입 특기자전형에 보탬이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꿈과 열정이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위한 문학캠프를 꾸준히 열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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