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빌딩을 사들이며 열애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보다 고가의 건물을 보유하게 됐다.
1일 빌딩중개업체인 원중개빌딩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프레스티지투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 4번 출구 근처로 대지면적 403㎡, 연면적 1942㎡로 지하 3층~지상 6층 건물이다.
김씨는 2012년 유엔빌리지길에 있는 루시드하우스 빌라를 43억원에 구입한 적이 있으나 수익형 부동산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임대료는 보증금 10억원에 월 6000만원 정도로 주변 유동인구가 많아 건물 수익률은 연 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희와 열애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총 121억5000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고 배우 권상우가 114억4000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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