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호로보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9.9% 줄어든 31억원, 영업이익은 72.8% 감소한 7억원이다.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업황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어려운 업황에도 계절적 특성으로 1분기를 기점으로 2·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100억원이 넘는 순현금 구조, 실적이 부진한 분기에도 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효율적경영으로 사업 중단 리스크는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등으로 고객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주가는 세호로보트의 업황을 반영한 수준"이라며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관련 업황 개선이 우선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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