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새내기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의 데뷔를 위해 실력파 스태프들이 모두 나섰다.
루커스의 데뷔곡 '기가 막혀'는 50개 이상의 골드디스크를 보유하고 국내에서는 SS501, 샤이니, 슈퍼주니어, 김현중, 휘성등과 작업한 바 있는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 (STEVEN LEE)와 세계적인 팝스타 조나스 브라더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미 리처드 (JIMMY RICHARD),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그는 "대부분 트랙수가 많을 경우 프로덕션이 조잡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가 막혀'의 경우 트랙수가 200개가 넘어가는 만큼 엄청난 양의 트랙 수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편곡에 잘 배치된 보컬하모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이효리, 바다, 손담비의 안무 디렉팅과 동방신기, 샤이니, 김현중 등 많은 가수들과 활동한 경력이 있는 MS company 안무팀의 안무가 안효민 단장과 김현승 팀장이 '기가 막혀'의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이들은 루커스만의 날렵하고 파워풀한 동작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동선을 곁들였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비롯해 이승철, 싸이, 이정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루커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엔터 명가'란 자부심을 증명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팀"이라며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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