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황야의 결투를 보러 왔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파70ㆍ7562야드)에서 개막한 114번째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18번홀(파4) 전경이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특히 미국의 '내셔널타이틀'답게 첫날부터 갤러리가 빼곡하다. 올해는 특히 필 미켈슨(미국)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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