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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물공학기술, 캄보디아 숲 복구 ‘한몫’

최종수정 2014.06.13 08:37 기사입력 2014.06.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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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과 조직배양기술 전수…다음달 6일까지 전문가 파견, 교육, 기자재 돕기 등도

문흥규(오른쪽)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장이 배양묘의 생장특성과 처리결과 등 분석과정을 캄보디아산림청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문흥규(오른쪽)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장이 배양묘의 생장특성과 처리결과 등 분석과정을 캄보디아산림청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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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생물공학기술이 캄보디아지역 숲을 되살리는데 한 몫 하게 된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과 녹색사업단은 ‘캄보디아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캄보디아산림청이 관심을 갖고 있는 조직배양분야 전문가 파견, 교육, 기자재들을 돕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녹색사업단과 함께 캄보디아산림청 소속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림복구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리나라 조직배양 최신기술에 대해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최신 산림생명공학기술과 산림과학원 개발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모습

최신 산림생명공학기술과 산림과학원 개발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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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산림야생과학원에 설치된 조직배양실 운용에 알맞은 기술 익히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은 열대수종의 미세번식(micropropagation)기술과 녹지삽목을 통한 클론묘 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우리나라의 선진이론과 실용화기술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현장견학, 발표, 토론을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연수자들의 능력을 높인다.

문흥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과학원의 발전된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이미지 높이기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경제수종의 클론묘 증식기술 개발연구를 꾸준히 해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임목분야 최첨단기술을 확고히 하고 국내 개발기술을 개발도상국에 꾸준히 알려줄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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