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테라세미콘 올해와 내년 신규수주 규모는 전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1139억원과 257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반도체 부문의 경우 중국 삼성 시안공장, SK하이닉스 신규수주,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삼성 A3 OLED 및 중국 신규투자 등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 전략제품 차별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탑재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3~4개 관련 신규라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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