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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대상]주거성능부문에 어울림 선정

최종수정 2014.05.30 11:05 기사입력 2014.05.30 11:05

주부에게 편리한 실용적 공간 설계 탁월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인간, 자연, 첨단생활이 조화된 어울림의 세상,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이룬 아파트로 영어로 지어진 아파트 브랜드가 난무하는 주택시장에서 고유의 한글을 사용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경이다.

금호건설은 주거공간의 핵심인 '주부'를 마케팅에서의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여자가 보인다'는 슬로건으로 30~40대 주부층을 위한 상품에 차별화를 보이는 것도 이때문이다. 설계 과정에서 주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대면형 주방, 높낮이 조절형 식기 건조대, 'ㄷ'자형 부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 타운하우스에는 세제가 필요없는 무세제 세정수 시스템을 도입시키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가 대표적이다. 일괄소등과 U-보안, 외출모드 설정, 대기전력ㆍ가스ㆍ보일러 차단 등 주거관리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장치다.

최근에는 지방에 내놓은 사업장에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자경비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절약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오염된 공기를 신선한 공기로 환기시켜주는 장치와 대기전력 차단과 함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시스템도 내놨다. 차량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고 단지 출입구에는 RF식카드 인식 주차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안전 관련 스마트 시스템도 어울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단지 설계도 주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공기술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주상복합아파트 '리첸시아 중동'은 중동신도시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며 부천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꿨다. 66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을 직각형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계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양면 개방형의 기존 주상복합의 답답함을 해결했다. 실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현관문과 벽지를 디자인하는 등 '어울림'이 지닌 주택철학을 다양한 주택상품에 고루 반영하고 있다.

금호건설의 리첸시아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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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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