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성익경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한국선급 김모 본부장(59)과 김모 팀장(45)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팀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해수부에서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22차례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의 술과 골프 접대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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