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포위' 이승기, 정체 발각 위기서 고아라에 기습키스로 막았다
'너포위' 이승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대구의 날선 태도에 이상함을 느낀 서판석은 "너 나한테 불만 있냐. 너 혹시 나 아냐"고 물으며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은대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서판석은 은대구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며 고아원 출신이라는 데 주목했다.
어수선이 "너 지용이구나. 김지용 맞지?"라며 묻는 순간 마침 자신을 의심하던 서판석이 지나가자 당황한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위기를 넘겼다.
은대구는 11년 전 엄마가 살해당한 후 김지용이라는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를 해 보육원에서 살았다. 이후 은대구는 복수를 다짐하며 엄마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고, 서판석을 범인과 한 패로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은대구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네티즌은 "너포위 은대구 정체, 조마조마하다" "너포위 은대구 정체, 근데 서판석은 한 패 아닐 거 같은데" "너포위 은대구 정체, 이승기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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