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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명예회복 이뤄지면 금수원 수색 개방" 검찰에 협상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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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가 검찰측에 명예회복을 시켜주면 금수원 수색을 허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사진: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구원파가 검찰측에 명예회복을 시켜주면 금수원 수색을 허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사진: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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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원파 "명예회복 이뤄지면 금수원 수색 개방" 검찰에 협상제안

세월호 참사 36일째인 21일 금수원에 집결 중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검찰에 의해 명예회복이 이뤄지면 금수원 시설에 대한 수색 개방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기독교복음침례회 사무국 홍보담당 조계웅 씨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정문 앞에서 "검찰이 교회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오대양 집단자살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천명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우리의 뜻이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금수원 수색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명예에 대한 부분"이라며 "교회에 대한 명예를 회복시켜주기를 다시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다. 

조씨는 "그동안 여러 가지 중재와 입장 대변에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통감해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씨는 20일 검찰 측에 교회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오대양 집단자살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천명해달라고 협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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