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1만4075.25,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153.3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야후재팬은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일본 4위 이동통신회사 이액세스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12%나 급등했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이액세스를 인수하기로 했던 야후재팬은 전날 "야후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이액세스는 통신 인프라에 각각 특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인수계획 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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