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수건설, 부산 '브라운스톤 연제' 100% 계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이수화학 은 자회사인 이수건설이 건설한 부산 시청역 부근 ‘브라운스톤 연제’가 100%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시청과 경찰청, 국세청과 법조타운 등이 밀집된 부산지역 행정타운 부근 첫 재개발 사업으로 이수건설로서는 부산지역 분양시장 진출 첫 사례다.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연제’는 지난 달 청약신청이 진행됐고, 최근 당첨자 발표와 계약까지 모두 완료했다. 지난 달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6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순위 청약 때는 284가구 모집에 4727명이 몰려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 전용면적 84㎡의 123가구 공급에는 총 3,041명이 청약에 참여하면서 24.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부산지역 인지도가 수도권에 비해 비교적 낮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첫 부산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시공사와 주거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특히 도보 5분거리 시청역, 도보 7분거리 물만골역의 더블 역세권, 행정타운과 대형마트가 인접한 탁월한 입지와 더불어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분양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은 올 6월 ‘브라운스톤 범어’와 7월에는 ‘브라운스톤 평택(가칭)’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하는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철 범어역과 도보 3분거리 이내로 입지가 탁월하고, 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4㎡와 84㎡로 구성돼 있다. ‘브라운스톤 평택’은 주한미군이전, KTX 개통,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이전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이수건설이 지난 2002년 론칭한 브라운스톤은 19세기 미국 뉴욕 보스톤 등 미국 상류층 저택에서 시작된 고급 주거양식 위에 선진 건축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고품격 주거공간 브랜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