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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폭염 대비 '여름철 안전종합대책' 가동

최종수정 2014.05.14 11:15 기사입력 2014.05.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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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시가 풍수해, 폭염 등 재해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2014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풍수해 대책 ▲폭염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보건·위생(녹조 및 식중독 등)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풍수해 대비와 관련해 시는 강남역, 도림천 일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지역 특성별 맞춤형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강우량 및 하천 수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기습 폭우와 같은 예측불허의 풍수해에 빠르게 대응한다.

최근 폭염 추세를 살펴보면 서울의 폭염특보 발령일은 4일(2011년)→17일(2012년)→19일(2013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을 전담할 비상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노숙인·독거 어르신·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별 대책도 추진한다.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테스크포스(TF)'를 상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엔 이를 '폭염 대책본부(13개반 100여명)'로 격상 운영해 폭염특보에 대응한다. 또한,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취약계층이 폭염을 피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동 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도로·교량·터널 등 63개 대형공사장과 가스와 같이 위험물을 취급하는 1103개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형공사장의 경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동 불시 안전점검단'을 연중 운영,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도시가스·LPG·고압가스 공급업소 403개소와 주유취급소 700개소는 소방서 및 자치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위로 발생하기 쉬운 녹조와 식중독,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질·음식물·감염병 등 분야별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 한강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주 1회 이상 한강 상류 10개 지점에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횟집·뷔페 등 식중독 취약 음식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여름철 출하 농·수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한다.

김태균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서울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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