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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전남 상생 발전위해 ‘광역협의체’ 구축 필요성 재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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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후보에 “살기좋은 전남 기대” 축하 메시지"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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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이낙연 후보에게 축하메시지 전달과 함께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1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이낙연 후보의 선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전남이 화합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은 행정상으로만 분리돼 있을 뿐 역사적 · 문화적으로나 생활권 측면에서는 하나다”며 “민선 6기 출범 후 광주와 전남이 최대한 협력해 호남권의 동반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광역협의체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두 지역이 경제, 문화·관광, 금융, 산업, 교육, 환경, SOC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상생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며 “▲ 해당분야 공무원 상호 파견 ▲ 연구 기관간 상설 협의체 구성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발전협의체를 통해 그동안 호남권 시?도간 현안으로 대두됐던 ▲ 나주혁신도시 완성 ▲ KTX 등 광역교통망 구축 ▲ 광주·무안공항 활성화 ▲ 군부대 이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다”며 “이낙연 후보는 인품이 훌륭하고 전문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광역협의체 구성과 광주·전남간 상생의 해결책 마련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광주시장 출마선언 때 밝혔듯이 광주와 전남은 경쟁상대가 아닌 역사적인 공동운명체로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광역권으로 발전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협의체제 구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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