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가안전재난 확대최고위원회의'에서 "일사불란하게 안내방송을 따랐던 아이들의 눈망울을 생각하면 지도자 한 분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몸서리 처진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가장 안전하게 만드는 정책 개발에도 노력하겠다"면서 "민생을 돌보고 사회 구석구석에 암세포처럼 퍼진 부정부패와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는데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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