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의 생태계는 매우 복잡하며 스마트홈, 스마트카 이외 산업용 로봇, 공장 제어 시스템 등 파생될 수 있는 관련 사업이 무수히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임 연구원은 "파생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이 많고 추구하고자하는 사업 분야는 제각기 달라 수익성과 성장성을 논하기에는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물인터넷을 단순한 테마로 접근하기보다는 새로운 트랜드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특히 트래픽 급증 및 보안, 플랫폼, 네트워크 관련 업체들에 대해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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