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안행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178명은 구조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190명은 행정선 등 민간 선박에 의해 옮겨져 총 368명이 공식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2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00여명은 계속 수색 중 또는 집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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