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이 오는 7일부터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창원 메트로시티Ⅱ' 상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단지 내 지상1~2층에 마련되며 총 92실이다.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보도를 따라 저층에 일렬로 배치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가 배후에 주거지들이 많아 고정 수요도 풍부하다. 2009년 12월에 입주한 창원 메트로시티 1차 2127가구와 단지 내 4000여가구의 입주민, 단지 인근에 1만여 가구가 인근에 분포돼있다. 이밖에도 KTX마산역,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마산회원구청, 마산종합운동장, 경남은행 본점 등이 있는 마산 중심생활권이어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창원 메트로시티Ⅱ단지 내에는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 공개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계약기간은 4월 11~12일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번지에 마련됐다. 입점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55)296-700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