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가 전달보다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이자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전달 개인소비지수는 종전 0.4% 상승에서 0.2%로 수정됐다.
미셸 마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데이터를 보면 개인 소비와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올 한 해 경기 회복을 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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