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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0%흔들, KT 30%턱걸이, LGU+ 20%코앞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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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동통신사 2월 시장점유율에서 SK텔레콤은 50.08%, KT는 30.03%, LG유플러스는 19.87%를 기록했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월 무선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 총 가입자는 5501만9314명으로, SK텔레콤은 2755만8474명, KT는 1652만6330명, LG유플러스는 1093만451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를 사수하겠다는 SK텔레콤은 지난 1월 50.04%에 비해 약간 오르며 선전했다. 반면 KT는 지난달 30.06%에서 30.03%로 다시 하락하며 30%대를 겨우 지켰다.

공격적인 LTE 마케팅으로 지난 1년간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온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19.89%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2월에 19.87%로 떨어져 20% 진입을 코앞에 두고 물러섰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불법보조금으로 인해 영업정지를 당해 3~5월 사이 시장점유율은 다시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미래부 제재에 따라 이동통신 영업정지 기간은 5월19일까지 이어진다. KT는 3월13일부터 4월26일까지, SK텔레콤은 4월5일부터 5월19일까지 각각 45일간 영업 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3월13일부터 4월4일까지 23일간, 이후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22일간 두 번에 걸쳐 영업을 할 수 없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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