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월 무선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 총 가입자는 5501만9314명으로, SK텔레콤은 2755만8474명, KT는 1652만6330명, LG유플러스는 1093만4510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인 LTE 마케팅으로 지난 1년간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온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19.89%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2월에 19.87%로 떨어져 20% 진입을 코앞에 두고 물러섰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불법보조금으로 인해 영업정지를 당해 3~5월 사이 시장점유율은 다시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