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인천 연수구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부평구와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시·도에서 3개 기관이 표창을 받은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
인천은 사례 관리분야 외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활성하는 등 자체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동의 분야별(인지/ 정서/ 신체건강/ 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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