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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순간의 행복함에 그만…죽음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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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고백. (SBS '좋은아침' 캡처)

▲김세레나 보톡스 중독 고백.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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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민요의 여왕' 김세레나가 보톡스 중독이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세레나는 20일 SBS '좋은아침'에 이용식, 김학래, 엄용수와 함께 출연해 이같은 고백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과거 화제가 됐던 '보톡스 중독' 사연에 대해 "그러게 말이다. 내가 귀가 참 얇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보톡스가 뭔지도 몰랐다. 그냥 맞으면 얼굴 패인게 괜찮아진다고 하길래 맞았다"라며 주위의 권유로 시술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세레나는 "순간의 행복한 변화에 취해 결국 입술 시술까지 받았다. 입술이 참 예뻤는데 나중에 보니 조금만 얼굴이 패인 것 같으면 맞고 있더라. 중독이 됐고 그때부터 얼굴이 울통불퉁 해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보톡스 중독에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김세레나는 보톡스의 폐해를 알고 시술을 중지해 "이제는 부작용에서 80% 좋아진 상태"라며 희망을 전했다.

보톡스 중독에 대한 소식을 접한 김세레나는 "보톡스 중독, 안타깝다" "보톡스 중독, 김세레나 좋아져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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