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방송통신대(총장 조남철)가 22일 오후 2시 서울지역대학(서울 성동구 성수동) 9층 대강당에서 몰입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은 ‘공부하는 힘: 몰입과 학습’이라는 주제 아래,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셀러던트들이 슬럼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부 그 자체로 행복과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는 주도적 학습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황 교수는 2007년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몰입’과 신간 ‘공부하는 힘’을 출간하며 ‘몰입학습’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날 특강에는 황 교수 외에도 우수 튜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모 한스웰 연구소장(경영학과)과 서미곤 강사(영문학과)가 무대에 올라 방송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선배로서 시간 관리와 성공적인 학습법에 대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대는 경력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홀수 달마다 무료 경력개발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회 5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방송통신대생은 21일까지 방송대 진로·심리상담 홈페이지(http://counseling.knou.ac.kr)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진로·심리상담실(02-3668-4490)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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