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는 18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를 마친 뒤 이같이 발표했다.
FRB는 앞으로 실업률 6.5% 목표치를 폐기하는 대신 노동시장 조건과 인플레이션 압력, 금융 상황 등의 정보를 광범위하게 고려해서 금리 인상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6.7%, 올해 1월 6.6%, 2월 6.7%로 이미 목표 실업률인 6.5%에 근접한 상태다.
한편 FRB는 매달 자산매입규모를 100억달러 추가로 축소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매달 850억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줄어든 채권매입규모는 이번 결정으로 550억달러로 줄어들게 됐다.
재닛 옐런 의장은 취임이후 처음으로 3월 FOMC를 주재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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