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인프라와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집중 지원해 지역거점별로 청년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에 더해 창업준비공간 구축, 책임멘토 고용,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예산(약 8억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과정에서는 마지막까지 신청 대학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300만 시대를 앞둔 인천은 글로벌 창업을 위한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은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인천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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