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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추가 상승 위해서는 수익성 개선 필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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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멜파스 에 대해 주가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2분기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과 적정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멜파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12억원, 5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27% 하락하고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은 예상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환율 하락, 타법인출자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멜파스가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913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52% 하락하고 적자전환할 것"이라며 "G1F방식 터치패널 물량이 대폭 줄면서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GFF 방식의 모듈 물량 증가와 칩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멜파스 주가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용 칩 공급 기대감,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상반기 수익성 개선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 됐다"며 "주가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신제품인 슬림GFF, 신규칩 등의 안정적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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