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짝 시청자 게시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한 비판과 폐지를 주장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출연자 섭외 및 관리 허술 등 제작진의 책임론이 불거진 것.
SNS 상에서도 "사랑을 매개체로 오락을 기획하다 보니 사회적 병폐가 나타나기도 했던 이런 프로는 이제 그만" "SBS는 어떤 명분으로도 짝을 계속 끌고 갈 수는 없을 듯" "멘탈이 약한 분이었을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 성향 자체가 사람을 심적으로 힘들게 하고 그걸 전국적으로 방송한다" "애초에 일반인 출연자 두고서 1호, 2호 따위 숫자놀음 할 때부터 알아봤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 경찰서는 여성 출연자의 유서가 발견된 이후 사망여부에 관해 "자살로 추정 중이다. 자세한 것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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