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insider) 보도에 따르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테스트플라이트'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테스트플라이트는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쓸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애플의 '테스트플라이트' 인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절망적인 소식이다. 과거 구글 벤처 파트너이자 테크 블로거인 MG 시글러는 '테스트플라이트'가 2011년 후반에 약 7만명의 개발자들로부터 13만개 앱들을 테스트하는데 쓰였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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