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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 안전성 정보 포털 개설

최종수정 2014.02.23 12:00 기사입력 2014.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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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나노물질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23일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나노물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나노 안전성 정보시스템(nano.nier.go.kr)'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정보시스템은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은나노 및 이산화티타늄 등 13여종의 나노물질에 대한 상세 정보와 국내외 규제 및 정책 등을 제공한다. 나노물질 유해성 보고서, 나노기술·제품 보고서, 나노 안전성 연구논문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OECD 나노안전성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국내 관리 동향과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OECD와 독일, 프랑스, 캐나다가 나노물질 관리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나노물질이란 1~100 나노미터(nm) 크기의 화학물질을 통칭한다. 1nm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만분의 1 크기다.

나노물질은 기존 화학물질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물성과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인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인체 건강 및 환경 영향은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나노물질은 기존 물질에 비해 항균력, 흡착력, 전기적 특성, 강도 향상 등 우수한 성질을 지녀 이를 활용한 제품의 생산 및 사용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나노제품 수는 2006년 212종에서 2013년 1628종으로 최근 8년간 약 7.7배 증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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