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크린토피아는 새 학기를 맞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 중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무료로 세탁된 깨끗한 교복을 후배들에게 나누어주는 '교복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크레용팝이 참석해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정범 크린토피아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약 두 배 이상의 교복이 수거됐다"며 "앞으로도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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