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희정 충남도지사, 자매결연 ‘충남함’ 위문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4일 오후 목포항에 도내 7개 보훈단장들 참석…이병권 해군 제3함대 사령관과 간담회, 승조원 위문품 등 전달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위문단들이 충남함 해군장병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위문단들이 충남함 해군장병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자매결연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충남함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했다.

행사는 1989년 자매결연 후 정례적 위문방문의 하나로 도내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안 지사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등 6개 보훈단장으로 이뤄졌다.

이병권(오른쪽) 해군 제3함대 사령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병권(오른쪽) 해군 제3함대 사령관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본보기 아이콘

일행은 이날 오전 7시 충남 내포에 있는 도청사를 떠나 오전 10시 충남함 정박지 목포항에 도착, 이병권 해군 제3함대 사령관과의 간담회에 이어 3함대 현황을 들었다.

방문단은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지원으로 마련한 위문금(300만원)과 위문품을 전하고 해군 제3함대사령부 해군장병과 충남함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함정 안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전태영 함장의 안내로 함정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남도민들은 충남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충남함 장병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210만 충남도민들의 응원을 받아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바다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충남함은 1927t 규모의 호위함으로 1989년부터 충남도와 자매결연한 뒤 지금까지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안희정(오른쪽) 충남도지사가 해군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안희정(오른쪽) 충남도지사가 해군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