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9871억원, 2228억원, 7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2.9% 증가하고 25.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올해에는 회사 측의 목표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 연구원은 "올해 경영목표는 KT&G 단독기준 전년대비 매출 6.4% 증가, 영업이익은 0.5%감소, 한국인삼공사는 매출액 5.8% 증가,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으로 잡았다"며 "내수담배 시장은 감소하겠지만 급감했던 이란 담배수출이 회복되고 홍삼은 내수, 수출 모두 최악의 상황을 지나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회사 영업이익 목표치는 다수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연결기준 KT&G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4.0%, 3.9%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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