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중국 21세기경제보도지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21세기 아주금융연회'에서 아시아 최고 농업금융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1세기 아주금융연회는 매년 아시아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곳을 선정하고 중국 내 은행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 행사로, 국제은행 통계사이트(Bankscope)의 자료를 토대로 2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 은행이 선정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북경사무소 박해태 소장은 "9월 북경사무소 설립 이후 현지 금융기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점 설립을 통해 농협은행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