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명 '이소룡 츄리닝'으로 불리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이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됐다.
5일 홍콩에서 열린 이소룡 유품 경매에서 이소룡이 '사망유희'에서 입었던 노란색 트레이닝복이 78만홍콩달러(약 1억원)에 팔렸다. 이소룡의 쌍절곤은 영국인 자산운용가 조지 필립스(49)가 54만홍콩달러(약 74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이번 경매품들은 이소룡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던 물품을 수집한 개인 수집가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룡 츄리닝' 낙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바로 오리지널 이소룡 츄리닝이란 말이지", "이소룡 츄리닝 1억에 낙찰, 대박 터졌네", "이소룡 츄리닝 입으면 진짜 편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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